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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이낙연 “세종에 국회 완전 이전 목표… 구체안 곧 제시”

등록 2020-11-11 10:18수정 2020-11-11 10:42

민주당 현장 최고위
11일 오전 충북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충청권 현장 최고위원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시종 충북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양승조 충남지사. 연합뉴스
11일 오전 충북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충청권 현장 최고위원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시종 충북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양승조 충남지사.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은 중장기적으로 동아시아의 경제·금융·문화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세종은 국회의 완전 이전을 목표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괴산군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렇게 밝히며 “그 구체적인 안을 곧 국민 앞에 상세히 제시하겠다”고 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 이전 여부는 대전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신중히 결정하겠다. 대전시민의 의견을 무시하며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해있는 중기부가 세종시에 있는 경제부처와의 협업 등을 이유로 세종 이전을 추진하는 데 대한 대전 지역 반발을 고려한 발언이다.

이 대표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구축 지원하고, 대전 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세종분원 설치를 돕겠다”고 하는 등 충청권 맞춤형 지원책도 내놨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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