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국민 절반 “윤석열 징계 강도 강하다”…문 대통령 부정평가 오름세

등록 2020-12-17 09:51수정 2020-12-17 23:52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리얼미터 누리집 갈무리
리얼미터 누리집 갈무리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예상보다 낮은 정직 2개월로 결정됐지만, 국민 다수는 징계의 강도가 여전히 세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는 <교통방송>(TBS) 의뢰로 16일 전국 18살 이상 500명에게 윤 총장 징계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4.4%포인트), 응답자 가운데 49.8%가 “징계 강도가 강하다”고 응답했다고 이날 밝혔다. “징계 강도가 약하다”는 답변은 오차범위 밖인 34.0%였고, “적절하다”는 6.9%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9.4%에 달했다.

“징계 강도가 강하다”는 응답은 대구·경북 지역(73.0%)에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경남(59.6%), 대전·세종·충청(54.4%) 등에서도 절반 이상이 “징계 강도가 강하다”고 답했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약하다”는 응답이 52.2%로 과반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57.6%)에서 “강하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여권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불리는 40대에서는 “강하다”(44.3%)와 “약하다”(45.8%)는 응답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리얼미터 누리집 갈무리
리얼미터 누리집 갈무리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 오른 38.2%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0.9%포인트 상승한 59.1%였다. 그간의 리얼미터 조사 결과 흐름을 보자면, 부정평가는 11월말 이후 계속 오름세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0.9%포인트로 오차범위(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2.5%포인트) 밖이다. 리얼미터 쪽은 코로나 대유행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사과, 공수처법 개정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했다.

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1.2%로 더불어민주당(29.9%)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7.8%, 열린민주당 7.0%, 정의당 3.4% 순이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