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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4선 김기현…“목숨걸고 싸우겠다”

등록 2021-04-30 12:59수정 2021-04-30 14:15

김기현 66표, 김태흠 34표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의원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의원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4선의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종 66표를 얻어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결선투표를 거쳐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34표로 1위, 김태흠 의원이 30표로 2위였고, 권성동 의원은 20표, 유의동 의원은 17표를 얻었다. 결선투표에선 김기현 의원이 66표를 얻어 김태흠 의원(34표)을 눌렀다.

김기현 의원은 개표 뒤 “목숨걸고 앞장서서 싸울 것은 싸우고 지킬것은 지키겠다. 의원들을 우리 당 주인으로 모시고 서번트(하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향후 여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한 질문에 “국민들이 어떻게 이 난국을 극복할지에 초점을 맞추고, 강력한 야당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기가 1년인 김 원내대표는 오는 6월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대표 권한대행을 겸임한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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