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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김은혜 의원도 당대표 출마…국민의힘 벌써 8명

등록 2021-05-14 22:08수정 2021-05-15 02:34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초선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지금 판을 갈아엎는 혁명적 변화가 필요하다. 당에 필요한 건 경륜으로 포장된 실패한 낡은 경험이 아니라 두려움 없이 돌진하는 도전정신과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선 경선 오픈 프라이머리 △청년 공천 할당제 명문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문화방송>(MBC) 기자 출신인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4선 출신 신상진 전 의원도 당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하루 전인 13일에는 김웅 의원이 ‘따뜻한 보수’를 주창하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가야 할 곳은 노동자가 철판에 깔려 죽은 현장이고, 임대 전단지가 날리는 빈 상가이며, 삼각김밥으로 한 끼 때우고 콜을 기다리는 편의점”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출마 선언을 한 국민의힘 당권 주자는 조경태·주호영(5선), 홍문표·신상진(4선), 조해진·윤영석(3선), 김웅·김은혜(초선) 등 8명에 이른다. 여기에 국민의힘 당대표 여론조사 1~2위를 차지한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원외 이준석 전 최고위원, 그리고 4선의 권영세 의원 등이 출마를 고민 중이거나 선언을 앞두고 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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