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1등 정세균, 3등 이재명…이낙연이 매긴 ‘빅3’ 경험치 순위

등록 2021-05-18 11:32수정 2021-05-18 14:39

“내가 이재명보다 경험 많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한겨레 자료사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한겨레 자료사진
정세균>이낙연>이재명.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여권 대선주자 빅3 경험치 순위를 이렇게 매겼다. 현재 지지율과는 정반대다.

이 전 대표는 18일 <문화방송>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정세균 전 총리와의 공통점에 대해 “경험이 많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다른 점은 정 전 총리의 경험이 ‘더’ 많다는 것”이라며 “(정 전 총리가) 국회의장도 하시고 당대표로 여러 차례 하셨다. 그 점은 저보다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갖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공통점으로는 “지사를 했거나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남지사 시절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로 발탁됐다. 이 지사와의 차이점으로는 “제가 다른 것을 더 많이 했다”고 답했다. “예를 들면 총리도 했고, 국회에서 또 (의원을) 5번이나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정운영 경륜의 문제를 말씀하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이 전 대표는 “경험을 가지고 양쪽을 다 설명해드리는 게 제일 편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자신이 대중적 지지율에서 이 지사에게 밀리고 있지만 경륜과 국정경험 만큼은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