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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태지역 기후위기에 취약…탄소중립 행동 빨라져야”

등록 2021-10-07 12:01수정 2021-10-07 14:06

아태 환경장관포럼 영상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월 네덜란드 주최로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Climate Adaptation Summit 2021, 화상)’에서 영상을 통해 연설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월 네덜란드 주최로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Climate Adaptation Summit 2021, 화상)’에서 영상을 통해 연설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지구는 지금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아·태 지역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이라면서 “‘탄소중립’을 향한 아·태 국가들의 행동 또한 더욱 빨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막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2019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 중 40%가 아·태지역에서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는 자연과의 공존이 얼마나 절실한지 깨닫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재생에너지와 수소경제 같은 녹색산업과 디지털 경제의 결합을 통해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시민사회와 지자체를 비롯한 국민적 동참 속에 다음달 COP26(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더 높아진 ‘2030 NDC(온실가스감축계획)’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은 저탄소 경제 전환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그린 ODA(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하여 개도국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2023년 COP28을 유치하여 세계와 함께 ‘탄소중립’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태 국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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