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케이팝이 물들인 아라비안 나이트

문 대통령,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케이(K)팝 콘서트 관람

가수 싸이가 16일 (현지시각) ‘한국의 날’ 부대행사로 두바이엑스포장 내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에 참여해 ‘강남스타일’을 열창하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을 맞아 열린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했다.

두바이 엑스포는 중동에서 처음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등록엑스포로, 지난해 10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를 주제로 개막해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한국의 날’인 16일부터 20일까지는 한국 주간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두바이 엑스포장의 최대 야외 공연장인 쥬빌리 공원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싸이를 비롯해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인 스트레이 키즈, 선미, ‘(여자)아이들’,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교민과 현지인 등 6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여 케이팝 인기를 확인하게 했다. 한국 문화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중 싸이가 무대에 올라 문 대통령 부부를 소개하자 손 들어 인사하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16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16일 (현지시각) ‘한국의 날’ 부대행사로 두바이엑스포장 내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에서 관중들이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공연을 보면서 환호하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16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중 아랍에미리트 현지 팬들이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공연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현지시각) 두바이엑스포장 내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 행사에서 관람 도중 정의용 외교부장관(왼쪽)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16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중 아랍에미리트 현지 팬들이 싸이의 공연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16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중 아랍에미리트 현지 팬들이 싸이의 공연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여사가 16일 (현지시각) ‘한국의 날’ 부대행사로 두바이엑스포장 내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한 뒤 퇴장하면서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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