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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포토] 또 ‘코바나 논란’ 속 막바지 공사 한창인 대통령 관저

등록 2022-08-02 15:59수정 2022-08-02 16:07

코바나컨텐츠 전시 후원 업체의 대통령 관저 공사 참여 의혹 불거져
대통령실, “후원 업체 아니다, 당시 대금 지불”
해당 업체의 관저 공사 참여 사실은 “보안 사항, 공개 불가”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후원 업체가 대통령 관저 공사 일부를 수주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교부장관 공관에서는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일부 창문에는 흰색 가림막이 드리워진 상태로 곳곳에 자루에 담긴 자재들이 쌓여 있고, 관저 들머리 주변은 주차된 공사 차량들과 오가는 관계자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차장 한쪽에 대기 중인 소방차도 보인다.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날 대통령실은 과거 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할 당시 전시를 후원한 업체가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공사를 일부 진행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기사에 언급된 업체는 코바나컨텐츠가 진행한 전시회의 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로, 당시 공사 대금을 지불했다고 해명했다.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관저로 향하는 오르막길에 공사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관저로 향하는 오르막길에 공사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다만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공사를 맡았던 업체들이 관저 공사에 참여한 사실은 맞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어느 업체가 관저를 공사하는지는 보안 사항이어서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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