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 내정자
개방 강조 시장주의자 행시 15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대외협력국 총괄과장을 거쳐 재정경제부에서 차관보까지 올랐다. 일 처리를 꼼꼼하고 합리적으로 하며, 개방과 경쟁을 강조하는 시장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참여정부 초기부터 경제정책 수립에 참여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꿰뚫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부인 김은숙씨와 8년 전부터 댄스를 배워, 댄스의 달인으로 유명하다. △강원 강릉 출생(54) △행시 15회 △재경부 차관보 △국제통화기금 대리대사 △청와대 비서실 정책수석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청와대 정책실장 김병준 교육부총리 내정자
참여정부 정책 상징 인물 참여정부의 개혁정책을 상징하는 인물로 통한다. 행정도시, 부동산 정책 등 현 정부 주요 정책 가운데서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드물 정도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행정자치부 장관, 감사원장 등 고위직 인사가 있을 때마다 유력후보로 거론돼, 지난 3월 총리 후보로 올랐을 땐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13개 자리의 하마평을 들었다”고 담담한 반응을 보인 게 화제가 됐다. △경북 고령(52) △대구상고, 영남대 정치학과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경실련 지방자치위원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자문단장 △청와대 정책실장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내정자
해병대 출신 추진력 강점 행정고시 17회로 옛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을 거친 예산 전문가다.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추진력이 강하고 소탈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편이다.예산 전문가로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과 예산총액배분 자율편성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앞장서왔다. 기획예산처 차관 재직중 주식투자를 해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전남 곡성(55) △광주일고, 서울대 무역학과, 미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 기금정책국장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차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 내정자
예술 조예 있는 소신파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예산과 기획 관련 업무를 해온 예산통이다. 고교 시절에 미대 진학을 꿈꾸는가 하면 대학 시절에는 일간지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예술에 조예가 깊다. 예산총괄과장 시절 예산편성 문제로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을 만큼 강단도 있지만 소신을 공개석상에서 자주 이야기해 때로 주위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한다. △경남 통영(56) △부산고, 고려대 경제학과, 서강대 경제학 박사 △경제기획원 예산심의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기획관리실장, 기획예산처장관 전군표 국세청장 내정자
친화력 뛰어난 ‘조사통’ 사무관 시절부터 조사국에 발탁돼 본청 조사국장을 지낼 때까지 조사분야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조사통’으로 꼽힌다. 대인관계에서도 친화력이 뛰어나 올해 1월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정부 부처 실국장급 다면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마 5단의 바둑실력을 자랑하며, 서초구의 한 아파트(재산신고 기준 6억7천만원)에 살고 있다. △강원 삼척(52) △강릉고 △경북대 △춘천 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세2과장 △서울청 조사3국장, 1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차장
개방 강조 시장주의자 행시 15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대외협력국 총괄과장을 거쳐 재정경제부에서 차관보까지 올랐다. 일 처리를 꼼꼼하고 합리적으로 하며, 개방과 경쟁을 강조하는 시장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참여정부 초기부터 경제정책 수립에 참여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꿰뚫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부인 김은숙씨와 8년 전부터 댄스를 배워, 댄스의 달인으로 유명하다. △강원 강릉 출생(54) △행시 15회 △재경부 차관보 △국제통화기금 대리대사 △청와대 비서실 정책수석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청와대 정책실장 김병준 교육부총리 내정자
참여정부 정책 상징 인물 참여정부의 개혁정책을 상징하는 인물로 통한다. 행정도시, 부동산 정책 등 현 정부 주요 정책 가운데서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드물 정도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행정자치부 장관, 감사원장 등 고위직 인사가 있을 때마다 유력후보로 거론돼, 지난 3월 총리 후보로 올랐을 땐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13개 자리의 하마평을 들었다”고 담담한 반응을 보인 게 화제가 됐다. △경북 고령(52) △대구상고, 영남대 정치학과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경실련 지방자치위원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자문단장 △청와대 정책실장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내정자
해병대 출신 추진력 강점 행정고시 17회로 옛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을 거친 예산 전문가다.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추진력이 강하고 소탈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편이다.예산 전문가로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과 예산총액배분 자율편성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앞장서왔다. 기획예산처 차관 재직중 주식투자를 해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전남 곡성(55) △광주일고, 서울대 무역학과, 미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 기금정책국장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차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 내정자
예술 조예 있는 소신파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예산과 기획 관련 업무를 해온 예산통이다. 고교 시절에 미대 진학을 꿈꾸는가 하면 대학 시절에는 일간지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예술에 조예가 깊다. 예산총괄과장 시절 예산편성 문제로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을 만큼 강단도 있지만 소신을 공개석상에서 자주 이야기해 때로 주위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한다. △경남 통영(56) △부산고, 고려대 경제학과, 서강대 경제학 박사 △경제기획원 예산심의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기획관리실장, 기획예산처장관 전군표 국세청장 내정자
친화력 뛰어난 ‘조사통’ 사무관 시절부터 조사국에 발탁돼 본청 조사국장을 지낼 때까지 조사분야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조사통’으로 꼽힌다. 대인관계에서도 친화력이 뛰어나 올해 1월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정부 부처 실국장급 다면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마 5단의 바둑실력을 자랑하며, 서초구의 한 아파트(재산신고 기준 6억7천만원)에 살고 있다. △강원 삼척(52) △강릉고 △경북대 △춘천 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세2과장 △서울청 조사3국장, 1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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