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주요·신흥 20개국(G20) 금융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오전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14~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금융정상회의에 이어 브라질 방문을 거쳐 페루에서 22~23일 열리는 아펙 회의에 참석하는 등 모두 13일간의 국외 일정을 갖는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돌아오는 길에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뒤 26일 귀국한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