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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율 44%로 곤두박질…문창극 ‘후폭풍’

등록 2014-06-23 10:01수정 2014-06-23 11:06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21일 저녁 서울공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성남/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21일 저녁 서울공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성남/청와대사진기자단
갤럽에 이어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44.0%로 하락, 문창극 총리지명 후폭풍을 맞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6월 셋째주 주간집계에서 박대통령 지지율이 1주일 전보다 4.7%포인트 하락한 44.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주일만에 5.0%포인트 오른 49.4%포인트를 기록,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리얼미터 조사에선 처음이다.

정당지지율 역시 문창극 논란으로 여야의 격차가 급격히 줄었다. 새누리당은 1주일 전보다 4.5%포인트 하락한 39.1%, 새정치민주연합은 0.2%포인트 오른 35.0%를 기록, 두 당의 격차는 4.1%포인트로 1주일 전 8.8%포인트 대비 4.7%포인트 좁혀졌다.

여야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7.5%로 1위를 지켰고, 문재인 의원이 16.7%,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11.6%, 정몽준 전 의원 10.9%, 김무성 의원 7.2%,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 6.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6월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향 아르디디((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이다.

김용철기자 yckim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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