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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박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두달 만에 다시 만난다

등록 2014-10-08 19:54수정 2014-10-08 21:40

박근혜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8월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통의장대 앞을 지나 공식환영식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8월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통의장대 앞을 지나 공식환영식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다음주 아셈 착석 위해 이탈리아 방문 때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주 열리는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아셈·ASEM) 참석 등을 위해 오는 14~17일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8일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이탈리아 방문 때 지난 8월 방한한 바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두 달여 만에 다시 만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16~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아셈 참석에 이어 이탈리아 정부의 초청으로 로마를 공식방문하게 된다”면서 “아셈은 아시아, 유럽 주요국 정상과 정부 수반들이 참여하는 유일한 정상회의체로서, 우리의 대유럽, 대아시아 외교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아셈 뒤에는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 및 마테오 렌치 총리와 각각 회담 및 정상 만찬 회담 등을 열 계획이다. 민 대변인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산업과 과학,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유럽의 선두 주자인 이탈리아와 긴밀한 창조경제 파트너십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탈리아 공식 방문에 앞서 바티칸 교황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게 되며, 이번 교황청 방문은 지난 8월 교황의 방한에 대한 답방의 성격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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