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씨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아파트 난방비 부당청구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관련 문건을 들어 보이며 답하고 있다. 그는 “500여가구 중 100가구 이상이 난방비 제로라는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관할구청이나 서울시는 주민자치의 문제이니 알아서 해결하라고 해 전 재산을 털어 변호사를 선임하고 소송을 했다. 진실은 더디지만 반드시 드러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씨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아파트 난방비 부당청구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관련 문건을 들어 보이며 답하고 있다. 그는 “500여가구 중 100가구 이상이 난방비 제로라는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관할구청이나 서울시는 주민자치의 문제이니 알아서 해결하라고 해 전 재산을 털어 변호사를 선임하고 소송을 했다. 진실은 더디지만 반드시 드러나게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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