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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박 대통령, 미국·중국과 연쇄 정상회담 갖는다

등록 2014-11-03 20:49

10~16일 베이징 APEC부터
미얀마 EAS·호주 G20 잇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0일부터 잇따라 열리는 다자 외교무대에서 미국, 중국 정상과 연쇄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 핵문제 등 외교안보 의제 및 경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오는 9일 출국해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데 이어 12~13일에는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15~16일에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한 오는 10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열기로 확정하고, 대북공조는 물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 방안 및 중국이 추진 중인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 등에 대한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와 함께 한미 양국은 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양자회담 세부 일정도 조율 중이다. 두 정상의 일정상 미얀마 동아시아정상회의나 호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외교당국의 설명이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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