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박 대통령 ‘유엔 총회’ 등 참석 위해 출국

등록 2015-09-25 19:24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개발정상회의와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5일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유엔방문을 통해 북한 무력도발 저지 및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어내고,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청와대 쪽은 밝혔다.

박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유엔개발정상회의 본회의 기조연설 뒤 유엔개발계획(UNDP)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와 공동으로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를 연다. 또 28일에는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 과제 해결에 대한 기여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유엔총회에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박 대통령은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회적인 대북 압박을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여러 차례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둘의 만남도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진행된 미국 <블룸버그> 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만약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도발행동을 강행한다면 분명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