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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김재수 해임건의 수용 불가” 공식입장 밝혀

등록 2016-09-25 14:54수정 2016-09-25 17:00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직무능력 무관·의혹 해소 등 사유로 들어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공식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 대통령이 해임건의 수용을 거부한 이유로 △임명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장관에게 직무능력과 무관하게 해임을 건의했다는 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은 모두 해소됐다는 점 △새누리당에서는 이번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요청한 점 등을 들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2016 장·차관 워크숍’에서 “비상시국에 형식적 요건도 갖추지 못한 농림부장관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킨 것이 유감스럽다”며 수용거부 뜻을 시사한 바 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언니가 보고있다 #34_‘친구 없는 사람’의 ‘동네 친구’,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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