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참모진과 함께 관저에서 집무실로 걸어서 출근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보입니다. 문 대통령의 어깨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나라다운 나라가 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부디 뒤돌아보지 마시고, 앞만 보고, 국민만 보고 가시길 기원합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캐논 EOS-1D X MarkⅡ 렌즈 70-200㎜ ISO 400 F11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