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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트럼프, 11월 방한 논의”…내주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도

등록 2017-09-13 10:04수정 2017-09-13 10:50

“9월18~22일 UN총회 때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조율”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찾았던 지난 6월29일(현지시각) 한-미 양국 정상이 워싱턴 백악관에서간 상견례 및 만찬을  갖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찾았던 지난 6월29일(현지시각) 한-미 양국 정상이 워싱턴 백악관에서간 상견례 및 만찬을 갖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우리 정부가 미국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11월 한국 방문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트럼프 대통령과 11월 한국 방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엔에이치케이(NHK)는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국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는데, 한국 방문도 한-미간에 협의했다”고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을 연이어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동북아시아 안보 및 북핵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차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도 조율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엔 총회 때 한-미-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람을 근본으로: 지속가능한 지구 상에서 모든 사람의 평화와 품위있는 삶 추구’를 주제로 열리는 제72회 유엔총회는 12일(현지시각) 공식 개막했으며, 총회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모여 나누는 ‘일반토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진다. 이 자리에선 북핵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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