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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선다

등록 2017-09-13 14:51

이마트는 27일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선산봉황시장에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과 '청년몰'을 열었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마트 노브랜드 구미 상생스토어 외관.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27일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선산봉황시장에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과 '청년몰'을 열었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마트 노브랜드 구미 상생스토어 외관. 이마트 제공
청와대가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13일 “비서관 이상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잔여액 전부를, 행정관 이하 직원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공동 구매한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데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가 솔선수범을 하는 만큼 정부 부처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년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30% 이상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매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자영업 활성화에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청와대 직원들이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는 규모는 비서실과 경호처를 합쳐 9천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사회취약계층과 보훈가족·유공자에게 전국 각지의 햅쌀, 참깨, 잣, 피호두, 흑미 등 농·임산물 5종 세트로 구성된 추석선물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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