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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캐나다 트뤼도 총리와 ‘세계시민상’ 받는다

등록 2017-09-14 21:33수정 2017-09-14 21:45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본관 앞 소공원에서 미국 (CNN) 방송 폴라 행콕스 서울지국 특파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본관 앞 소공원에서 미국 (CNN) 방송 폴라 행콕스 서울지국 특파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미 애틀랜틱 카운슬 주관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등 3인 공동 수상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이 주관하는 ‘2017 세계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19일 열리는 2017 세계시민상 시상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2010년 제정된 세계시민상은 시민의식 구현과 민주주의 발전 등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올해엔 문 대통령과 함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중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랑랑이 공동 수상하게 됐다. 애틀랜틱 카운슬은 문 대통령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인권 변호사로서 인권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왔으며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하려고 노력한 점 등을 꼽았다.

수상 소식에 문 대통령은 “제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께 드리는 것이라고 본다”면서 “국민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린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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