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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끝나지 않은 우리의 미래”...문 대통령, 촛불집회 1주년 메시지

등록 2017-10-28 18:19수정 2017-10-28 19:17

페이스북에 ‘촛불 1년을 기억하며’
촛불의 ‘평화’와 ‘통합’ 의미 강조
촛불정신 지속적 계승 뜻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집회 1주년을 맞은 10월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집회 1주년을 맞은 10월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은 끝나지 않은 우리의 미래”라며 촛불을 밝힌 국민의 뜻을 앞세우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문재인 정부 탄생을 이끈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은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촛불집회 1년을 기억하며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는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촛불은 위대했다”며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실현했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촛불은 새로웠다. 뜻은 단호했지만 평화적이었고 이념·지역·계층·세대로 편가르지 않았다.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요구하는 통합된 힘이었다”며 ‘평화’와 ‘통합’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촛불은 끝나지 않은 우리의 미래다. 국민과 함께 가야 이룰 수 있는 미래이고 끈질기고 지치지 않아야 도달할 수 있는 미래”라며 ‘촛불’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촛불의 열망과 기대, 잊지 않겠다. 국민의 뜻을 앞세우겠다. 국민과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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