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문재인 대통령과 점심 먹고 ‘이니 시계’ 받는 법

등록 2017-11-15 16:57수정 2017-11-15 17:10

청와대, 평창올림픽 입장권 구매 인증샷 공유한 사람 중 20명 선정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점심 등 평창겨울올림픽 이벤트 소식을 알리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갈무리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점심 등 평창겨울올림픽 이벤트 소식을 알리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과 점심을 먹는다면? 게다가 ‘이니 시계’를 받을 수 있다면? 상상 속의 일이 현실이 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청와대 페이스북 계정에서 방송되는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여러분들의 열광적인 성원과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저희가 평창올림픽의 붐업을 위해서 아이디어를 하나 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는 바로 평창 겨울올림픽·패럴림픽 입장권을 구매하고 인증샷을 공유한 사람 가운데 20명을 뽑아 문 대통령과 점심을 먹고 대통령 시계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박 대변인은 “헬로우 평창이라는 사이트가 개설돼 평창올림픽 입장권을 사고 인증샷을 올리면, 그중에서 20명 정도를 추첨해 올림픽 홍보대사인 문 대통령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드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평창올림픽 홍보 누리집인 ‘헬로우 평창’(www.hellopyeongchang.com)은 14일부터 12월8일까지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고 12월15일 추첨을 해 20명을 뽑겠다고 공지했다. ‘헬로우 평창’은 “미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당신의 창의적인 입장권 인증샷을 기다립니다”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앞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이니 시계’를 활용하자는 제안을 하는 등 청와대는 그동안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해왔다.

‘헬로우 평창’ 누리집
‘헬로우 평창’ 누리집

‘헬로우 평창’ 누리집
‘헬로우 평창’ 누리집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