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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포토] 정의가 보상받는 나라

등록 2018-06-05 14:19수정 2018-06-05 18:10

현충일 하루 앞둔 5일 청와대서 국가유공자 초청 만찬
문 대통령, 영빈관 입구서 미리 기다렸다 일일이 맞아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한 6.25 참전용사 장현섭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한 6.25 참전용사 장현섭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3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영빈관 1층에 미리 도착해 참석자들을 기다렸다. 함께 탄 버스를 타고 영빈관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국방부 전통의장대가 사열해 연주하는 아리랑을 들으며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안내로 문재인 대통령과 인사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보훈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강한 국가를 만드는 주춧돌"이라며, "나라다운 나라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때 완성된다"는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또 "여러분은 애국과 국민에 대한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켰다"며, "정의가 보상받는 나라,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한 보훈 가족과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한 보훈 가족과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군 의문사로 사망한 김훈 중위의 부친 김척 장군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군 의문사로 사망한 김훈 중위의 부친 김척 장군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날 오찬에는 보훈단체 및 모범회원 209명과 더불어, 6.25 당시 공군 최초 전투기인 f-51을 인수하는데 기여한 김신 공군 중장의 딸 김미 씨 등 18년 6.25 전쟁영웅 선정 유족 2인, 제2연평해전 당시 벌컨포를 사수하며 마지막까지 방아쇠를 손에 쥔 채 전사한 황도현 중사의 아버지 황은태 씨 등 국가수호 희생자 유족, 김훈 중위와 허원근 일병 등 군 의문사 순직자 유족 2인도 함께 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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