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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남북미 정상, 9월 유엔총회 만남은 성사안돼”

등록 2018-09-06 11:07수정 2018-09-06 11:28

6일 대북특사단 결과 브리핑에서 밝혀
“아직 그걸 추진할 여건 마련되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 결과 브리핑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 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 결과 브리핑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 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청와대에서 대북 특사단 방북 결과 브리핑을 통해 “9월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은 실현되지 않았다”며 “그런 추진을 위한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대통령은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둘러싼 북-미 협상이 진척될 경우 유엔총회에서 3국(남-북-미) 또는 4국(남-북-미-중)간 종전선언도 기대됐으나, 최근 북-미 협상 속도가 더뎌지면서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 등이 만나는 것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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