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이열린 지난 4월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고 있다. 윤운식 기자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분야 준비 논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이 14일 판문점에서 열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내일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이 열린다”며 “시간과 참석자 등은 모두 비공개이며 회담 뒤 공개할 부분은 사후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회담 분야는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분야다. 우리 쪽에서는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을 대표로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김종천 의전비서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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