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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쪽파 얼마에요” 양산 재래시장 찾아 장 봐

등록 2018-09-23 14:26수정 2018-09-24 11:30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경남 양산의 덕계 시장을 찾았다고 청와대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밝혔다. 청와대는 "경남 양산 덕계상설종합시장을 찾은 김정숙 여사. 노점 할머니가 파시는 가지를 구입했습니다. 할머니의 좌판에 쪽파와 고구마순, 고사리, 도라지가 깔끔하게 다듬어져 있네요. 가을 별미인 가지는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쳤습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경남 양산의 덕계 시장을 찾았다고 청와대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밝혔다. 청와대는 "경남 양산 덕계상설종합시장을 찾은 김정숙 여사. 노점 할머니가 파시는 가지를 구입했습니다. 할머니의 좌판에 쪽파와 고구마순, 고사리, 도라지가 깔끔하게 다듬어져 있네요. 가을 별미인 가지는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쳤습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재래시장인 덕계종합상설시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23일 청와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 여사가 해산물과 과일을 살펴보고 쪽파를 사면서 상인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과 바로 이어지는 유엔총회 일정으로 추석을 가족과 보내지 못할 것을 걱정한 김 여사가 부산에 계신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시장에 들른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골 해산물 가게에는 군소를 꼼꼼하게 골랐고, 과일가게에서는 자두와 복숭아 등의 과일도 구입했다. 채소는 주로 할머니들이 파시는 거리 노점에서 샀다"며 "이날 김 여사의 장바구니에 든 채소는 가지와 호박속, 쪽파다. 가지는 살 데쳐 나물을 무치고 호박속과 쪽파로는 전을 부쳐 맛있게 먹었다"고 했다. 청와대는 페이스북 독자들을 향해 "추석 준비를 잘 하고 계시는가. 가족들과 함께 재래시장도 방문해보시고 다 함께 둘러앉아 음식장만도 하시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는 말도 남겼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경남 양산의 덕계 시장을 찾았다고 청와대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밝혔다. 청와대는 "단골 해산물 가게에 들러 군소를 구입했습니다. 군소는 해조류를 먹고 사는 연체동물로 경상도 지역에서 많이 요리해서 먹는답니다. 군소 자체의 수분으로 요리하는 것이라 싱싱함이 생명이기에 꼼꼼하게 골랐습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경남 양산의 덕계 시장을 찾았다고 청와대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밝혔다. 청와대는 "단골 해산물 가게에 들러 군소를 구입했습니다. 군소는 해조류를 먹고 사는 연체동물로 경상도 지역에서 많이 요리해서 먹는답니다. 군소 자체의 수분으로 요리하는 것이라 싱싱함이 생명이기에 꼼꼼하게 골랐습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경남 양산의 덕계 시장을 찾았다고 청와대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밝혔다. 청와대는 "과일가게에도 들렀습니다. 덕계시장은 대통령 부부가 양산에 살 때 자주 찾았던 곳입니다. 싱싱한 채소와 과일,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경남 양산의 덕계 시장을 찾았다고 청와대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밝혔다. 청와대는 "과일가게에도 들렀습니다. 덕계시장은 대통령 부부가 양산에 살 때 자주 찾았던 곳입니다. 싱싱한 채소와 과일,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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