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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문 대통령, 국가안보실 1, 2차장 인사 단행

등록 2019-02-28 10:59수정 2019-02-28 19:24

1차장 김유근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단장
2차장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유명희 통상교섭실장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1, 2차장에 각각 김유근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단장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임명했다.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보 통상교섭실장을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런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김 대변인은 “김유근 신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합동참모본부와 육군본부에서 작전과 전력 분야 주요 직위를 역임해 현장과 정책 부서를 두루 경험하며 쌓은 폭넓은 시각과 뛰어난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실 제1차장으로서 안보정책 및 국방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1차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 차장과 육군본부 참모차장을 지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또 “김현종 신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한미자유무역협정 등 통상 외교의 고비마다 특유의 뚝심과 뛰어난 협상력으로 국익을 지켜온 외교·통상 분야 전문가로 외교·통상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현장 경험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서 정부의 외교·통일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2차장은 세계무역기구(WTO) 상소 기구 위원과 외교통상부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 대사를 지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김 대변인은 “유명희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은 공직생활 초기부터 통상 분야에서 활동해온 최고의 통상전문가”라며 “굵직한 통상업무를 담당하면서 쌓아온 업무 전문성과 실전경험, 치밀하면서도 강단 있는 리더십으로 당면한 통상 분야 현안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지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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