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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취임 2돌 날 삼청동서 깜짝 외식

등록 2019-05-10 14:27수정 2019-05-10 15:50

문 대통령이 먼저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돌인 10일 삼청동 한식당에서 참모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 보좌진과 식사를 함께한 뒤 걸어서 청와대로 향하다 몰려든 시민들의 기념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 보좌진과 식사를 함께한 뒤 걸어서 청와대로 향하다 몰려든 시민들의 기념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노영민 비서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조국 민정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주영훈 경호처장, 고민정 대변인 등 참모진들과 함께 삼청동에 있는 식당에 들렀다. 문 대통령은 이들과 청국장, 제육볶음 등으로 식사를 했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취임 2돌 날이기도 하고, 날씨도 좋아 문 대통령이 먼저 참모들과 밖에서 식사도 하고 시민들도 만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거리에서 문 대통령과 마주친 시민들은 셀카를 찍고 “힘내세요”, “사랑해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밖에서 `깜짝 외식'을 한 것은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2017년 10월 1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삼청동에 있는 한 수제비 집을 찾았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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