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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유럽 순방 수행 장관 4명 중 3명 ‘여성 장관’

등록 2019-06-10 17:24수정 2019-06-10 21:38

박영선 중기, 진선미 여가, 강경화 외교장관 수행
고민정, 이공주까지 합하면 12명 공식 수행원 중 5명이 여성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에 3명의 여성 장관이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핀란드 공식 수행원 가운데 여성 장관, 비서관들이 10일(현지시각) 핀란드 대통령 궁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경화 외교장관, 이공주 청와대 과기보좌관, 진선미 여가부장관, 박영선 중기부 장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핀란드 공식 수행원 가운데 여성 장관, 비서관들이 10일(현지시각) 핀란드 대통령 궁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경화 외교장관, 이공주 청와대 과기보좌관, 진선미 여가부장관, 박영선 중기부 장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10일 문 대통령의 핀란드 국빈 방문에 수행한 여성장관과 공식 수행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보통신, 스타트업, 벤처 강국인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과 주요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순방의 주요 주제 가운데 하나인 양성평등 분야의 협력을 위해 수행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이 대통령의 순방에 공식 수행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8일(현지시각) 세르비아를 방문해 고위급 인사를 만나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에 힘써 달라고 요청한 뒤 곧바로 문 대통령의 첫 순방지인 핀란드에서 합류했다. 이번 순방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까지 4명의 장관이 문 대통령을 수행했는데 3명이 여성 장관인 셈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이공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까지 합하면 공식 수행원 12명 가운데 5명이 여성이다.

헬싱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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