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문 대통령, 15일 루빈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록 2019-07-09 15:04수정 2019-07-09 15:1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루빈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루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며 “문 대통령은 리블린 대통령과 15일 정상회담을 하고 오찬을 주최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한은 2010년 월 페레스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한 부대변인은 “이스라엘은 세계적인 혁신창업 국가로서 하이테크 원천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산업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여지가 많은 국가”라며 “문 대통령은 리블린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1962년 수교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발전해 온 양국 협력관계를 평가하면서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 △인적·문화교류 △한반도 및 중동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두 정상은 △창업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5G △정보통신기술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