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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청와대, 조국 기자간담회에 “불가피한 선택”

등록 2019-09-02 15:01수정 2019-09-02 15:03

청와대가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 간담회에 관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조 후보자의 간담회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을 얼마로 제시할 것인지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내일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 후보자와 청와대가 기자 간담회를 두고 의견을 주고 받았는지에 관해서는 “조 후보자가 당에 요청한 것”이라며 “국민이 간담회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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