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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만리재사진첩] 문 대통령, 임명장 직접 들고 승격 질병관리청 방문

등록 2020-09-11 15:09수정 2020-09-11 15:17

현장 찾아 승격 앞둔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신뢰’와 ‘기대’ 표시
문 대통령 “‘질본’이라는 말은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애칭”
정 초대 청장 “국민의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는 건강 지킴이로서 전 직원 최선” 다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문 대통령과 정 청장이 서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문 대통령과 정 청장이 서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으로 승격된 충북 청주 오송 질병관리본부를 직접 방문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이 현장 근무지를 직접 찾아 차관급인 정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준 것은 급박한 코로나19 방역 상황에서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정 초대 청장 및 질병관리본부를 배려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공식적으로 12일 청으로 승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감염병 대응 및 질병관리 예방체계의 도약을 당부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감염병 대응 및 질병관리 예방체계의 도약을 당부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내정장 임명장을 수여하며 “‘질본’이라는 말은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애칭”이라며 “세계 모범으로 인정받은 K방역의 영웅 정 본부장이 초대 청장으로 임명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가 청으로 승격된 자체가 대통령과 국민이 여러분에게 보내는 최고의 감사이며 격려”라며 “코로나와 언제까지 함께 할지 모르지만, 끝까지 역할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신임 청장은 “질병관리청 출범은 신종 감염병에 대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는 국민의 뜻”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는 건강 지킴이로서 질병관리청이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한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한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질병관리청 개청을 기념해 증정한 축하패.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질병관리청 개청을 기념해 증정한 축하패.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초대 질병관리청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리는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초대 질병관리청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리는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정은경(왼쪽 셋째)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정은경(왼쪽 셋째)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격려 방문을 마치고 나가던 중 복도에서 기다리던 직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격려 방문을 마치고 나가던 중 복도에서 기다리던 직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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