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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과 첫 통화 “한-미동맹 업그레이드 약속”

등록 2021-02-04 09:29수정 2021-02-04 13:48

지난 2018년 1월,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지난 2018년 1월,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 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25분부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통화를 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방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는 통화 내용을 간략히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고,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같이 갑시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번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취임한 이후 14일 만이다. 청와대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 통화의 핵심 내용을 언론에 전할 예정이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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