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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합참 “북, 동해상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등록 2021-10-19 11:00수정 2021-10-19 11:12

한미정보당국, 탄도미사일 종류 등 분석 중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월16일치 1면에서 “철도 기동 미사일 연대는 9월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하여 800㎞ 계선의 표적 지역을 타격할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해 “조선 동해상 800㎞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월16일치 1면에서 “철도 기동 미사일 연대는 9월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하여 800㎞ 계선의 표적 지역을 타격할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해 “조선 동해상 800㎞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19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17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하였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합참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탐지하면 기자들에게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문자 공지를 통해 알린 뒤 구체적인 발사체 종류, 사거리 등은 군 정보 당국의 분석 이후 설명해왔다. 올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일곱번째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이날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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