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이인영 “북 평화와 협력의 여지 여전히 남겨”

등록 2022-01-03 15:46수정 2022-01-03 15:54

통일부 시무식서 신년사
남북협력으로 ‘포스트코로나’ 회복·발전 설계
이인영 통일부 장관. <한겨레> 자료사진
이인영 통일부 장관. <한겨레> 자료사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3일 “북이 비록 대남·대외 관계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추가적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고 향후 여건 조성 시에는 평화와 협력의 여지를 여전히 남기고 있는 것으로 저는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장관은 이날 오후 통일부 시무식에서 밝힌 ‘신년사’에서 “북은 노동당 중앙위 8기4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렇게 짚었다.

이 장관은 “지금 남북이 협력한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복과 발전도 함께 설계할 수 있다.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길로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코로나의 종식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극복되고 관리되는 길로 올해는 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며 “북한 또한 코로나로 인한 긴 터널을 벗어날 시점이 반드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 대통령, ‘김건희 파우치’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1.

윤 대통령, ‘김건희 파우치’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민주 “박장범 사장 임명, KBS ‘김건희 방송’ 전락” 2.

민주 “박장범 사장 임명, KBS ‘김건희 방송’ 전락”

‘1호 헌법연구관’ 이석연, 이재명 판결에 “부관참시…균형 잃어” 3.

‘1호 헌법연구관’ 이석연, 이재명 판결에 “부관참시…균형 잃어”

[속보] 정부,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하기로 4.

[속보] 정부,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하기로

관저 유령건물 1년8개월 ‘감사 패싱’…“대통령실 감사방해죄 가능성” 5.

관저 유령건물 1년8개월 ‘감사 패싱’…“대통령실 감사방해죄 가능성”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