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9월 19일 발사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공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발사는 북한의 신년 첫 무력시위다. 작년 10월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78일 만이다. 통상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면 신속히 언론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