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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육군 “‘취사병이 음식에 소변·침 섞어’ 제보 사실 확인 중”

등록 2022-02-25 15:40수정 2022-02-25 15:44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육군 한 부대의 취사병(조리병)이 병영 식당의 음식을 만들다 ‘소변, 침 등의 이물질을 섞었다’는 익명의 제보를 접수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육군본부가 25일 밝혔다.

육군본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무겁게 인식하고 육군본부 인권존중센터 인권조사관을 파견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육군본부는 “현재 군 검찰을 투입한 수사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관련자를 엄정히 조치하는 한편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20일 밤 육군인권존중센터의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이 부대의 한 장병이 익명으로 제보했으며, 문제의 취사병이 만든 음식을 먹는 이 부대 장병은 하루 평균 250여명으로 알려졌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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