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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김정은 “적대세력 핵위협 선제적 제압·분쇄 위해 혁명무력 상향”

등록 2022-04-30 10:26수정 2022-04-30 10:37

열병식 지휘 군수뇌부와 기념사진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4월25일) 등의 행사를 지휘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간부)을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로 불러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30일 <노동신문>이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노동신문 사진 갈무리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4월25일) 등의 행사를 지휘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간부)을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로 불러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30일 <노동신문>이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노동신문 사진 갈무리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적대세력들의 핵위협을 포괄하는 모든 위험한 시도들과 위협적 행동들을 선제적으로 제압·분쇄하기 위해 혁명무력을 부단히 상향시켜나갈 당중앙의 굳건한 의지를 피력하셨다”고 30일 <노동신문>이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4월25일) 등의 행사를 지휘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지휘부)을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로 불러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총비서는 “힘과 힘이 치열하게 격돌하고 계속 강해져야만 자기의 존엄과 권익을 지킬 수 있는 현 세계에서 누구도 멈춰 세울 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후손만대의 장래를 담보하는 생명선”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당 비서와 리영길 국방상, 군종사령관들 및 군단장들이 참석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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