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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예비군 훈련통지서도 모바일로 받는다

등록 2022-05-09 10:49수정 2022-05-09 10:56

예비군 훈련장 모습. <한겨레> 자료 사진
예비군 훈련장 모습. <한겨레> 자료 사진

국방부는 1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예비군 훈련 소집통지서를 보내는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금은 소집통지서를 주로 우편·등기·인편으로 보내고 있다.

국방부는 훈련일 약 22일 전부터 예비군 개인에게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통해 소집통지서를 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예비군들은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페이코, 문자 메시지 등으로 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

예비군이 모바일 통지서를 보려면 최초 1회 동의와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서비스를 원하지 않으면 동의를 하지 않거나 본인 인증을 하지 않으면 된다.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읽지 않은 예비군에게는 기존 방식대로 훈련 7일 전까지 우편 통지서를 발송한다.

국방부는 “1인 가구이거나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예비군이 소집통지서를 받는 데 따른 불편함이나 우편물에 적힌 개인정보가 노출될 우려 등이 없어질 것”이라며 “종이 문서를 만드는 비용과 우편 발송에 따른 행정비용 등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 방법은 예비군 웹사이트(www.yebigun1.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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