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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김정은 “제국주의 폭제 힘으로 제압…강자 돼야 존엄 떨쳐”

등록 2023-02-10 09:43수정 2023-02-10 09:53

9일 ‘건군절’ 참가해 지휘관·병사와 기념사진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8일 밤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 75돌 경축 열병식에 참석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8일 밤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 75돌 경축 열병식에 참석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날로 포악해지는 제국주의 폭제를 힘으로 제압·평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총비서는 9일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 75돌 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 부대·단위의 지휘관·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렇게 말했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 자리에서 “강자가 되어야 존엄과 명예도 떨칠 수 있고 오직 승리로써만 자기 위업의 정당성도 증명할 수 있는 현 세계에서 강군이라는 반석 우(위)에 서지 못한 번영의 탑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조선인민군이 우리 혁명의 새로운 역사적 진군을 무장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참가자들이 “김정은” “결사옹위”를 외쳤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강순남 국방상과 박수일 인민군 총참모장, 정경택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조선인민군 장령(장성)들이 9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렸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강순남 국방상과 박수일 인민군 총참모장, 정경택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조선인민군 장령(장성)들이 9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렸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한편, 강순남 국방상과 박수일 인민군 총참모장, 정경택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조선인민군 장령(장성)들이 9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렸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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