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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북, 올해 2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전날 한미 연합훈련 비판

등록 2023-02-18 18:05수정 2023-02-19 15:11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자료 사진.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자료 사진.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18일 오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새해 첫날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뒤 49일만이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미사일 발사 장소 등 세부 사항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1일에는 평양 용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초대형방사포 KN(케이엔)-25를 발사했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음주 예정된 한미 군 당국의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에 대한 반발로 추정된다. 한미는 제8차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오는 22일부터 미국 워싱턴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한반도에서 북핵 위기가 발생할 때를 대비한 연습이다.

한편 북한은 전날 한미 연합훈련을 실행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우리가 정당한 우려와 근거를 가지고 침략전쟁 준비로 간주하고 있는 저들의 훈련 구상을 이미 발표한 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지속적이고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고운 기자 songon1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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