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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공군사령부 찾은 김정은 “달걀에 사상 재우면 바위 깰 수 있다”

등록 2023-12-01 09:42수정 2023-12-01 14:56

항공절 맞아 딸 김주애양과 공군부대 방문
“적 도발·위협에 즉시·강력 대응”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방문해 시위 비행 참관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방문해 시위 비행 참관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 도발이나 위협에도 즉시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수 있게 공군의 작전전술적 방침들을 제시하셨다”고 1일 노동신문이 1~3면에 펼쳐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항공절에 즈음해 30일 오전 조선인민군 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영웅적 인민공군 전체 장병들을 축하격려하셨다”며 이렇게 전했다. 북한의 항공절은 11월29일이다.

김 위원장은 공군사령부에서 “공군사령관으로부터 적정 보고와 공군의 작전계획을 보고받으시고 작전지휘 및 정황관리 정보화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점검)하셨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30일 오후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축하방문하셨다”고 신문이 보도했다. ‘사랑하는 자제분’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양을 뜻하는 북쪽 언론의 표현이다.

김 위원장은 이 부대에서 “닭알(달걀)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 수 있다는 것이 우리 당의 힘에 대한 논리이고 정의이며 철학”이라며 “싸움의 승패 여부는 무장장비의 전투적 제원에 따라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상을 가지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부대에서 “비행사들의 시위비행을 참관”하고 “공군팀과 해군팀 사이의 배구경기를 관람”했으며, “조선인민군 공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김 위원장은 “항공절을 경축하는 연회을 마련하셨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 도발이나 위협에도 즉시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수 있게 공군의 작전전술적 방침들을 제시하셨다”고 1일 노동신문이 1~3면에 펼쳐 보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30일 오후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축하방문하셨다”고 신문이 보도했다. ‘사랑하는 자제분’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양을 뜻하는 북쪽 언론의 표현이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 도발이나 위협에도 즉시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수 있게 공군의 작전전술적 방침들을 제시하셨다”고 1일 노동신문이 1~3면에 펼쳐 보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30일 오후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축하방문하셨다”고 신문이 보도했다. ‘사랑하는 자제분’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양을 뜻하는 북쪽 언론의 표현이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방문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방문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방문해 공연을 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공군사단 비행련대를 방문해 공연을 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경축 연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양과 함께 경축 연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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