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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북 아태위, ‘박지원 석방’ 촉구

등록 2006-06-02 23:51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는 2일 대북 송금사건 등과 관련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석방을 촉구했다.

아태위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 사법당국이 우리까지 곁들어 박지원과 같은 6·15 관계자를 처형한 것은 북남 사이의 화해와 협력에 제동을 걸고 역사적인 평양 상봉의 민족사적 의의를 훼손하는 용납 못할 범죄”라며 “부당하게 구속한 6·15 관계자를 무조건 석방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동족끼리 하는 경제협력 사업을 역사적인 평양 상봉과 억지로 결부시키는 것 자체가 통일위업을 돈거래 따위로 비속화하는 행위”라며 “6·15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당치 않은 구실을 붙여 처형하는 것 또한 상식 이하의 망동”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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