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바드 전 주한 미국대사
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 미국 대사가 “미국의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은 그동안 한국의 성장과 양국 간 군사협력 발전에 따른 변화”라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허바드 전 대사는 지난 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작통권 이양 교섭과 관련해 한국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1일 소개했다.
그는 북핵 문제와 관련한 한-미 양국의 공조에 대해 “양국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에서 핵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는 근본 원칙에 합의하고 있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6자회담의 틀 속에서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화로운 다자간 협상을 통해 한반도에 핵이 없도록 한다는 양국의 기본적 목표에는 변화가 없으며 인내심을 갖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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