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탈북 청소년 5명 태국경찰에 자진출두

등록 2006-10-11 00:39

탈북 청소년 5명이 태국에 밀입국한 뒤 경찰에 자진출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태국 경찰은 10일 "중국을 경유해 밀입국한 탈북 청소년 5명이 지난 8일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州)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고 밝혔다.

탈북 청소년은 9세와 17세 소년 2명과 14, 15, 16세 소녀 3명 등 모두 5명으로 이들은 경찰에서 중국을 경유, 메콩강을 따라 남하하다가 8일 오전에 치앙 사엔 마을을 통해 밀입국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청소년을 치앙라이주 청소년 보호센터에 인계했다"며 "밀입국자이기 때문에 법정에 넘길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탈북자들은 최근 중국의 단속이 강화되자 중국에서 도보로 베트남과 미얀마, 태국으로 빠져나오고 있으며 일부는 배를 이용해 중국에서 치앙라이주의 국경지대로 밀입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성옥 특파원 sungok@yna.co.kr (방콕=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