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평화통일불사리탑과 법화정사 주최로 ‘법화경 사경(베껴쓰기)·독송 대법회’가 열린 15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불교계가 1994년과 2002년 열었던 대규모 평화통일 발원기도 법회를 계승한 이 행사에서 모금된 기금은 남북수재민돕기와 유니세프 후원에 사용된다.
파주/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