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초 목표…북 압박용인듯
일본 정부는 한·미·일 수석대표 회담을 다음달 초순 개최하는 방향으로 한·미 양국과 의견조율을 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3개국 수석대표 회담 개최는 대북 제재에 미온적인 한국과 미·일의 공동보조를 과시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회담 장소는 서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재무성은북한 국제화학합작회사가 일본에 개설한 은행계좌 3개를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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