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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금강산면회소 건설 21일 재개

등록 2007-03-11 20:50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
화상상봉 확대 추진
현금 40만달러 지원

남북 적십자는 9~10일 금강산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면회소 건설을 오는 21일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10일 공동보도문을 발표해 “양쪽은 금강산면회소 건설을 3월21일부터 진행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기 필요한 인원의 연락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화상 상봉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남쪽은 북쪽에 화상상봉센터 건설 설비 자재 및 물품 구입 비용과 상봉 행사용 운수 기재의 제공을 3월 말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합의에 따라 남쪽은 화상상봉센터 건설 설비 자재(31억원 상당)와 물품 구입비, 행정 경비 등 명목으로 현금 40만 달러를 북쪽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산가족면회소는 2005년 8월 착공했으나 지난해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전체 공정 30%가 진행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박민희 기자, 연합뉴스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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