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10일 마카오은행 방코 델타 아시아(BDA)의 북한 동결자금 문제 해결로 이제 북한측 대응만 남았다며 BDA 동결해제 자금이 당초 약속대로 인도적 목적으로 쓰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BDA 북한 동결자금 해제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 절차'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기창 특파원 lkc@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