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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회담.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 마지막날인 12일 오후 금강산 호텔에서 남쪽 수석대표인 장석준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왼쪽)과 북쪽 수석대표인 최성익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수석대표 회담을 갖기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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